파인애플껍질1 귤껍질 잘못 버리면 과태료 10만원? 헷갈리는 음식물쓰레기 분류 기준 알아보기 우리는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2013년 6월 전국에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제가 도입되었지만, 난해한 분류 기준 탓에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혼란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서울 양천구에 사는 한 시민은 귤껍질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했다가 구청으로부터 과태료 10만 원을 물어야만 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귤 껍질, 바나나 껍질, 양파 껍질 등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쓰레기 분류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쓰레기 분류 기준 쓰레기의 분류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가축 사료로의 재사용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 바이오 연료, 가축의 사료 등으로 쓰입니다. 따라서 분해가 빠르고 염분이 낮아 가축의 사료로 이용 가능한 식.. 2024. 2.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