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인천공항 외투 보관

추워진 날씨를 피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두꺼운 외투 때문에 여행 내내 많은 번거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항공사별로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대한항공이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이용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트룸 서비스란?

코트룸 서비스는 항공사가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로, 겨울철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항공사가 출발지 공항에서 일정 기간동안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들의 겨울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귀국 후 공항 내에서 다시 외투를 찾아 귀가하면 되기 때문에 여행의 편의성이 높아집니다. 이 서비스는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2.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이용방법

대한항공은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코트룸 서비스를 시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12월 1일부터 3개월간 대한항공 승객의 겨울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용기간 : 2023년 12월 1일 ~ 2024년 2월 29일
이용대상 : 인천공항을 이용하여 출국하는 국제선 대항항공 승객 (KE 편명으로 시작하는 항공권 소지자)
운영시간 : 24시간 (단, A20 접수 카운터는 05:30 ~ 20:00 사이 운영)
외투 맡기는 방법 : 탑승 수속 후 3층 H구역 한진택배에서 접수증 작성 (탑승권 제시) -> 보관증 수령 * 프리미엄 체크인 존(A카운터) 이용 고객은 A20번 카운터에서 위탁 가능 *
외투 찾는 방법 : 입국 완료 후 1층 터미널 중앙 한진택배에서 보관증 제시 후 외투 수령
이용요금 : 1인 겨울 외투 1벌 보관시 무료 (5일간) * 5일 경과 시 1벌당 2,500원/일 부과 또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50마일 공제 * (마일리지 공제 방법 : 스카이패스 -> 대한항공 보너스 -> 부가서비스 -> 코트룸 쿠폰 발급하기)